2019年3月13日 星期三 天氣：晴
上週去首爾車站時，得知首爾市政府有位觀光客提供免費的徒步觀光導覽服務後，便興然申請。今天申請仁寺洞路線中文導覽的人只有我，很幸運地享有「一對一專屬導覽」呢！導覽員帶我去了塔谷公園、仁寺洞商圈、天道教中央大教堂、耕仁美術館、曹溪寺、普信閣等名勝古蹟。這條路線可以領略韓國的傳統韻味，如能一窺古董工藝之妙的仁寺洞、融傳統藝術及茶藝的耕仁美術館；也可體會宗教與人之間的關係，如建造歷史雖不悠久，但卻是佛教重要據點的曹溪寺；更能了解三一運動重要歷程，如存有國寶的塔谷公園。感謝導覽員讓我認識仁寺洞的文化。
2019년 3월 13일 (수) 
지난 주에 서울역에 갔을 때 서울시청에서 관광객들을 위해서 무료로 도보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알아서 신청했다. 오늘 신청하는 사람이 나밖에 있지 않니까 안내원이 일대일로 나한테 인사동 근처에 있는 유명하고 역사적인 곳을 소개했다. 안내원이 나를 데리고 탑골공원, 안사동거리, 경인미술관, 천도교 중앙대교당, 조계사와 보신각에 갔다. 탑골공원과 천도교 중앙대교당은 3.1운동 때 중요한 활동거점이라고 했다. 3.1운동은 한국에게 많은 의미 있나 보다. 인사동은 골동품으로 유명해서 전통공예품과 다례를 구경할 수 있다. 조계사의 역사가 오래지 않는데 한국 불교중에서 중요한 위치를 치지하고 있다. 보신각은 새해 때 대표적인 곳으로 매일 오전 11시반에 한복을 입고 종을 두드릴 수 있다고 한다. 다음에 보신각에 가면 꼭 체험해 볼 것이다.
↑塔谷公園是韓國第一個現代化公園(就如同台灣的台北二二八公園)，前身是圓覺寺，這裡不僅存有韓國國寶2號的圓覺寺石塔及寶物3號圓覺寺碑，更是三一運動的發起地
↑天道教中央大教堂，漂亮的花崗岩建築, 是首爾近代建築藝術的代表建築物之一。天道教是結合韓國巫教、佛教、道教以及基督教等的宗教。該教堂亦曾支援過三一運動
↑仁寺洞自古即是骨董商交易集散地，所以現今仍保有古樸韻味，可以在這裡欣賞傳統工藝品，參觀筆坊，還可以在傳統茶館感受思古幽情
↑↓仁寺洞內的明新堂筆房，英國王室造訪韓國時，亦曾來訪
↓耕仁美術館，融合美術及茶藝的美術館，氣氛極佳，還看到不少韓國人寫的漢字書法作品呢！
↓曹溪寺，創建於1910年，雖沒悠久的歷史，但寺內的松樹及槐樹卻已有半千齡，同時也是韓國佛教曹溪宗的重要據點
↓曹溪寺內的郵征總局，是韓國最早的郵局，成立於西元1884年，現則為郵政博物館
↓普信閣古稱「鐘閣」，也是「鐘路」之名的由來，在朝鮮時代，被用來告知百姓時刻，固定會在每天清晨4點擊33下(代表佛教中的「三十三天」)，晚上7點擊28下鐘(代表夜空中的「二十八星宿」)。每年12月31日，市民都會來此跨年。 漢陽都城有四大門及四小門。四大門以「仁義禮智」命名，東大門為「興仁之門」，西大門為「敦義門」，南大門為「崇禮門」，北大門為「肅靖門」(以靖代智)。而位在四大城門中心的鐘閣則以信命名，稱作「普信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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