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年3月15日 星期五 天氣:雨

      今晚和剛加入的單車社的社員們一起去學校附近的燒烤店吃烤五花肉及喝燒酒。因為我的韓文聽力有待加強,而社員的英文也不太好,所以飯席間,大家比較少跟我說話,但能感受到大家極盡所能地想要以我能聽得懂的韓文和我搭話。接著我們去該店旁的餐廳續攤吃烤肉串,這次的氣氛便相當活絡,有位社員金某不斷找我攀談,並問我許多和台灣有關的事,金某來自大邱,感覺是個很親切的人。而副社長李某則說我們台灣的美利達及捷安特可是世界知名的呢!最後,我們一行人去唱卡拉OK,我還唱AKMU的〈오랜날 오랜밤〉等歌。很高興今天能體驗韓國大學豐富多彩的生活。


2019년 3월 15일 (금)  

   오늘 저녁에 자전거동아리의 개강총회를 참여했다. 개강총회를 들은 후에 부원들이랑 같이 뒷풀이를 참여했다. 우리 먼저 학교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삼겹살을 먹으며 소주를 마셨다. 난 삼겹살과 술을 좀 안 좋아하지만,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모여서 기뻤다. 삼겹살을 먹은 후에 옆에 있는 맛집에서 2차를 갔다. 우리는 꼬치구이를 먹고 콩 피부 국물과 계란탕을 마셨다. 콩 피부 국물이 맛있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노래방에서 노래를 불렀다. 난 악동뮤지션의 <오랜날 오랜밤>과 중국어노래 <쉽지 않은 일들>(沒那麼簡單)을 불렀다. 난 한국어 듣기를 잘 못하는데 부원들이 나한테 이해되도록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학기 동안에 즐거운 동아리 생활을 보내기를 바란다.


↑期初聚餐(第一攤)

↑在韓國的KTV唱中文歌

↑唱自己最喜歡的韓文歌AKMU的〈오랜날 오랜밤〉。感覺韓國人都很會唱的,相形之下,自己唱得很難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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