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氛嚴肅的民主人權紀念館 분위기가 심각한 민주인권기념관－富有內韓的網誌

2019年6月10日星期一天氣：雨 → 晴

月曆上的今天標註為「6.10民主抗爭紀念日」，而上週韓國傳統與文化課也有提到6月抗爭，從《1987：黎明到來的那一天》這部電影能夠了解1987朴鍾哲拷問致死事件至六月抗爭這段期間的歷史。六月抗爭是韓國近代史的分水嶺，自此確立了總統直選制，可說是韓國民主發展歷程中，極其重要的里程碑。在六月抗爭爆發日32週年的今天，前往原為朴鍾哲殞命的南營洞對供分室，現為守護民主與人權價值的民主人權紀念館參觀。朴鍾哲為爭求民主而犧牲的精神，不禁令人既哀慟又敬佩，在現今我們視為理所當然的民主與人權竟是靠著先人的血淚換來的，能生活在現今的自由社會真該感到幸福。

2019년 6월 10일 (월)

오늘은 6.10민주항쟁기념일이다. 6월민주항쟁을 내용으로 제작한 <1987>을 봤더니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시작으로 6월항쟁까지, 한국현대사의 분수령이 된 슬프고 뜨거웠던 1987년의 이야기를 알게 되었다. 박종철이 민주를 위해서 희생하는 정신은 사람들로 하여금 애통하고 감복하게 하였다. 박종철의 희생이 6월항쟁의 도화선이 되었으며, 대통령 직선제로의 개헌이 이루어졌다. 6월항쟁은 한국의 한국에 민주화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현대사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할 수 있다. 6월항쟁이 벌어지는 것 32주년인 오늘은 민주인권기념관에 갔다. 민주인권기념관은 원래는 남영동 대공분실이었다. 1987년 1월 14일에 박종철이 여기에서 물형벌로 사망했다. 기념관에서 관람했을 때 박종철이 고문받을 때 살았던 방은 좁고 빈약하다고 느꼈다. 환경은 좋지 않았다. 당연한 것이 당연할 수 있도록 박종철 한 몸 바쳤으니, 우리 또한 한 평생 두 눈 부릅뜨고 살아야 겠다. 이 장소는 대표적인 국가 폭력의 장소였던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수로하는 민주인관기념관으로 거듭난다. 기념관 안에 6월항쟁의 역사를 알게 되는 데다가 <세계인권선언>을 읽어서 민주와 인권의 중요함도 이해하는 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