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年3月18日 星期一 天氣:晴
高某今天來找我還上週搬家時跟我介的行李箱,順便想逛逛市立大校園。來市立大已經三週了,但大部分的時間都是在宿舍、昌功館、學生會館集校門口間行動,所以正巧想找時間熟悉一下環境。當我們從宿舍走到學生會館的路上,剛好迎面碰上住在隔壁房的中國人,沒想到他竟是高某的同事,世界還真小啊!高某說自己來韓國的這半年,發生了諸如和男友分手、和要好的同事吵架等不好的事,且難以習慣的飲食及高昂的物價也讓她幾度想即刻回臺。我在韓國的日子,則託學辦曹某及室友金某的福,所以至今連一絲鄉愁都沒有呢!願高某可以快點得到好運。
2019년 3월 18일 (월)
오늘 한국에서 워킹홀리데이하는 대만 친구가 나한테 빌린 짐을 반환한 김에 시립대 캠퍼스 를 구경하고 싶어 했다. 우리 학생회관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에 캔퍼스에 갔다 왔다. 시립대에서 머문지 3주가 됐는데 대부분 시간을 기숙사, 창공관, 학생회관과 정문에서만 보냈다. 그래서 막 시립대 캠퍼스에 익숙해지고 싶었던 참이었다. 시립대는 크지 않고 작지도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기숙사에서 학생회관까지 가는 길에 방 옆에 있는 방에 사는 중국사람을 만났다. 그 사람은 뜻밖에도 친구의 동료들이었다! 이 세계가 진짜 작다! 그리고 경희대에 갔다. 경희대가 너무 아름답다. 벚꽃이 피면 꼭 장관을 이룰 것이다. 다음 룸메이트랑 함께 경희대에 갈 것을 기대한다. 오늘 친구와 같이 회기역 근처에 가서 학교 주변이 더 익숙해졌다.
↑↓宿舍走下來會先看到的下坡及水池
↓交換生主要在昌功館上課,國際教育科也在這棟(2019.4.5起搬到校門口附近的典農館)
↓我認為的市立大代表風景
※後續新增
↑市立大校徽
↑宿舍坡下的天空池(하늘못)
↑拜峰館,背對韓劇《雞龍仙女傳》主角們常去的咖啡攤
↑校園內的博物館,建於1937年京城公立農業學校時期的博物館與一旁的耕農館是市立大歷史最悠久的建築,現為首爾學研究基地之一
↑校訓碑。位在拜峰館及學生會館間
↑市立大校訓:真理、創造、奉仕
↑21世紀館。位在韓劇《雞龍仙女傳》男一及男二做研究的自然科學館對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