慢騎櫻花路 벚꽃 라이딩－富有內韓的網誌

2019年4月7日星期日天氣：晴

今天和單車社的社員們一起騎腳踏車至蠶室奧運公園賞櫻。在台灣賞櫻的話，多得前往山區；但在韓國，市區即能覓得櫻花的芳姿，能夠輕易感受到春日捎來的信息。前往奧運公園的自行車道便可見一整排茂盛的櫻花林與豔黃鮮活的連翹同時綻放，更增添夢幻而浪漫的氛圍，相映成趣。漫騎在落英繽紛的車道上，春日如影隨形，令人捨不得離開。抵達奧運公園後，與社員們擇一陽光和煦處野餐，更能深切體會到櫻花予人的風雅與閒適。有趣的是騎折疊車還能跟上快騎組速度的我，深深被社員們稱讚道：「腿很強」、「不愧是來自自行車王國」呢！

2019년 4월 7일 (일)

오늘 동아리부원들과 자전거로 올림픽공원에 가서 벚꽃을 구경했다. 대만에는 벚꽃을 보려면 산에 가야 해서 쉽게 봄이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에는 시내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바로 볼 수 있다. 봄이 자신과 가까운 것 같다고 느꼈다. 학교에서 올림픽공원까지 간 자전거도로는 한 줄로 늘어선 벚꽃이 보이는 게 가능하다. 예쁜 벚꽃과 아름다운 개나리가 함께 피는 것이 너무 환상적이고 로맨틱했다! 천천히 타고 떠나기 아쉬웠다고 생각했다. 올림픽공원에 도착한 후에 체조경기장 옆에 피크닉하고 배달한 짜장면과 치킨을 먹었다. 부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완벽한 경치를 구경해서 기분이 진짜 좋았다. 그리고 오늘 날씨도 좋으며 햇빛도 따뜻하고 봄이 우리 옆에 있는 것 같다. 이번 라이딩이 인상적이고 완벽하게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