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年4月9日 星期二 天氣:雨

      最近在FB及IG上看到不少大甲媽祖遶境的貼文及限時動態,不禁懷念起去年的這個時候。大甲媽祖遶境是台灣規模最大的宗教盛事,每年農曆三月,從台中大甲的鎮瀾宮起駕,抵達嘉義新港的奉天宮後回鑾,與媽祖徒步隨香九天八夜。記得去年與研究所同學一同參加遶境活動時,朋友們因體力不支而先後打道回府,最終只有我幾乎走完全程。雖然我不是信徒,只是想參與體驗的一般人,但一路上熱情無私的香客們無償提供美味的食物及舒適的下榻處,著實令人感動,此外,當時所上師生傾全力為我應援,更使這活動在我心中烙印出甜美回憶。若非在韓國,還真想再參加啊!


2019년 4월 9일 (화)  

   요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그런는데, 대만 친구가 추가한 따쟈마주(大甲媽祖)순례에 대한 게시물과 스토리를 봐서 갑자기 작년 아맘때가 그리웠다. 따쟈마주순례는 대만에 제일 큰 규모의 종교행사다. 매년 음력 3월에 타이중(台中)에 있는 쩐랑궁(鎮瀾宮)에서 자이(嘉義) 신강(新港)에 있는 풍텐궁(奉天宮)까지 가서 돌아간다. 8박 9일동안 마주와 함께 도보를 한다. 작년 이맘때 학교 친구들이랑 참여하는데 친구들이 힘들다고 느껴서 마지막으로 나만 완전한 길을 걷었다. 난 믿는 사람아니라 체험하고 싶은 사람이었는데 길에 있는 믿는 사람들이 맛있는 음식과 편한 묵을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서 너무 감동적이었다. 이 행사를 참여하며 강한 인정을 느낄 수 있다. 한국에는 비슷한 행사가 있을지 궁금하다. 궁금한 행사가 있으면 꼭 체험할 것이다.


↑↓去年遶境時拍的照片

arrow
arrow
    文章標籤
    大甲媽祖繞境
    全站熱搜

    小曹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