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年5月23日 星期四 天氣:晴

      這週末打算造訪光州,所以今天便先至同樣位在全羅南道且自己一直滿想去的麗水旅遊。麗水,一如其名,是個坐擁秀麗山水的魅力小鎮。保有蓊鬱森林、浪漫山茶花、嶙峋岩石及絕美海景的梧桐島,處處都能成為明信片的素材;搭乘海上纜車則能將麗水各具特色的美景盡收眼底,散落在湛藍澄澈大海中,具千種風情的島嶼,宛若珍珠般璀璨耀眼,令人想一一征服探險;突山公園及李舜臣廣場的雄壯宏偉的橋樑,也使人讚嘆震懾;規模龐大的水族館則使人彷彿與海洋融為一體。閒適的氛圍及山明水秀的景致,讓麗水在韓半島南境散發黏人氣息,使人不忍離去。


2019년 5월 23일 (목)  

   이번 주말에 광주에 가기 위해 여수에 들렀다. 숙바비를 아끼기 위해 심야우등고속버스를 탔다. 심야우등고속버스는 탑승하기 편했지만, 졸리지 않았다. 그리고 새벽의 고속도로에는 차가 적어서 서울에서 여수까지 3시간 45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관광버가 운영할 때까지 여수엑스포역에서 쉬었다. 여수시티투어버스는 여수아쿠아플라넷, 오동도, 해상케이블카주차타워, 돌산공원과 이순신광장에 들렀다. 여수의 한자 '麗水'는 '아름다운 물'이라는 의미다. 여수에 갔더니 이름처럼 예뻤다! 오동도는 무성한 숲을 간직해 왔고 숨이 막히게 아름다운 바다도 있어서 떠나고 싶지 않았다. 대충 찍은 사진이 엽사가 될 정도다. 해상케이블카는 좀 비싸지만 섬들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맑고 짙푸른 바다에 퍼뜨려진 섬들이 빛나는 진주처럼 휘황찬란하다. 각기 매력을 갖춘 섬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일일이 탐험하고 싶게 하였다. 돌산공원과 이순신광장 에선 멋진 어항과 돌산대교, 이순신대교 같은 웅장한 대교를 구경하는 게 가능하다. 이순신광장에 있는 수산시장은 신선한 생선회를 먹을 수 있다. 여수아쿠아플라넷은 규모가 크고 다양한 해양생물을 보는 게 가능하다. 여수의 한적한 분위기와 멋진 경치때문에 많은 사람이 노후 삶을 산다고 생각한다. 좋은 여수는 사람에게 떠나는 시간을 잊어버리게 한다.


↑韓半島最南邊的車站麗水EXPO站

↑↓梧桐島

↓除坐擁絕美海景,亦可在森林中吸收芬多精

↓海上纜車

↓突山公園

↓李舜臣廣場

↓麗水水族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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