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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年5月27日 星期一 天氣:雨

     距離回台灣的日子,只剩一個月了!在韓國的這段日子,每一天都過得既愉快又充實。晚上整理這些日子所拍的照片並上傳到雲端時,不自覺潸然淚下,因為在韓國真的有太多甜美的回憶了。記得先前因擔心造成家人的財政負擔及不捨離開台灣的親友而一度打算放棄前往韓國當交換生,如今反而不想回台灣。和成薰共享的宿舍生活、和秀雅相互砥礪扶持、和單車社的社員以單車漫遊首爾、和CCC的大家創造的美麗記憶、跟著徒步觀光導覽員穿越首爾的名勝古蹟、獨自走訪韓國各大城市,一段又一段難忘的事蹟,如幻燈片般迴旋腦際,讓人不捨離開韓國,若能一直待著就好了。


2019년 5월 27일 (월)  

   시간이 참 빨리 간다! 한국에 있는 시간이 어느덧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한국에 있는 동안 정말 알차고 기쁘게 지냈다. 저녁에, 찍은 사진을 정리해서 드라이브에 올릴 때 눈물이 저절로 났다. 시립대에서 교환학생이 되기 전, 대만친구들을 떠나고 싶지 않고 돈을 많이 써야 할 것 같아서 교환학생이 되는 것을 포기하려고 해 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오히려 대만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멋진 추억을 많이 남겼기 때문이다. 자전거동아리부원들과 자전거를 타고 서울 곳곳으로 가보아서 이제 서울을 깊이 알고 있다. 서울메이트인 수아가 시립대에 대한 질문을 해결해 준 덕분에 한국생활을 빨리 적응하는 게 가능했다. 수아가 날마다 바쁜 것 같지만 항상 최선을 다해 도와 줘서 정말 감사하다. 룸메이트인 성훈이 축구팀 친구들과 자주 나가서 방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내가 말하기를 잘 못해서 자주 이야기를 못 나누는데 성훈이 항상 내 일기를 수정해 주고 유튜브 동영상을 함께 보면서 기숙사생활을 잘 지내고 있다. CCC 부원들 덕분에 인상적인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처음으로 야구와 축구 경기를 본 것, 한강유람선에서 경치를 구경하면서 음악회를 듣는 것과, 편한 공간에서 바비큐파티를 열었던 것은 나로 하여금 잊을 수 없게 하였다. 한국 곳곳으로 혼자 여행하며 특별한 경험을 남겼다. 한국에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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