寺院寄宿後記 템플스테이 후기－富有內韓的網誌

2019年5月12日星期日天氣：晴

昨晚的體驗課程，師傅教了我們跪拜的禮節及參禪的方法。在學習參禪時，師傅要我們互望對方，透過觀察對方的呼吸脈動來沉澱心靈，進而達到心無雜念的境界，但我幾乎沒看到對方的身體因呼吸而產生的起伏律動，看來心靜還真是不容易啊！晨起後的108拜及晨食後走的海印圖，均透過自省性情，讓人悟得自性本心，從中了解法性圓融的娑婆世界。另外，也看了寺剎內重要的《高麗大藏經》藏經殿，為保護文物而僅能透過窗櫺縫隙觀看，但看殿外玻璃展示的刻版及拓印，不禁讓人讚嘆其精巧的技術，也不難理解其對世界文化的重要價值。

2019년 5월 12일 (일)

어젯밤에 대구에서 온 부자랑 같이 잔 후에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법고를 보고 새벽예불을 했다. 아침을 먹기 전에 108배를 하고 아침을 먹은 후에 스님께서 우리들을 데리고 해인도(海印圖)를 걸어가셨다. 스님께서 해인도는 만(卍)자를 발전시킨 도안에 써넣은 것이며 법성(法性)이 원융(圓融)한 사바세계(娑婆世界) 이대로가 부처님 세계임을 의미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해인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할 때 이 사찰의 중요한 가치도 알게 될 수 있다. 해인사에는 역사적인 <고려대장경>으로 인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템플스테이가 끝난 후에 아름다운 계명대학교, 예술적인 대구예술발전소, 고전적인 경상감영공원과 멋진 김광석거리에 갔다. 이번 주말에 힘들지만 흥미로웠다.

↑海印寺的法堂大寂光殿

↑本梯寺院寄宿參與者大合照

↑九光樓及三層石塔。燃燈下即為象徵法性圓融的海印圖

↑海印寺在1995年被指定為聯合國教科文組織的世界文化遺產

↑海印寺存有被列入聯合國教科文組織世界遺產的《高麗八萬大藏經》

↑↓存放《高麗大藏經》的藏經閣，為保護文物，僅能透過窗櫺窺視。為什麼《高麗大藏經》有那麼重要的歷史價值呢？當時蒙古入侵，國難當頭，爲保佑度過難關，於1236年起經16年的漫長歲月完成了八萬大藏經的編印工作。在木版兩端夾上木頭以維平衡，同時在版上塗漆以防止腐爛。製版用的木材全是採用南海及巨濟地區的紅楠，使用前先將紅楠在海中放置數年，再將其晾乾。爲祈求菩薩保佑趕走蒙古軍隊，國王和全體國民齊心協力，歷經數次反復才將其完成，製作過程相當不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