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年6月22日 星期六 天氣:晴

      今天整理完行李並辦妥退宿手續後,便和弟弟驅車南下至韓國第二大城釜山。身邊不少韓國朋友對釜山都有很高的評價,認為是座悠閒慢活的城市,以台灣的城市為喻,釜山無庸置疑的就像是高雄,同樣都是位在一國南部的港口城市。今天和弟弟一同造訪了有「韓國聖托里尼」之美譽的甘川洞文化村及釜山知名地標廣安里。一同在散落著多彩繽紛彩虹小屋的曲折坡路間走走爬爬,異國情調不自覺瀰漫期間;一同在廣安里海水浴場觀賞壯闊無邊的大海及雄偉磅礡的廣安大橋,心情不自覺豁然開朗。只是,可能因為就要離開韓國了,所以使此旅更添不捨思緒。


2019년 6월 22일 (토)  

   오늘 퇴실한 후에 짐을 끌고 동생과 고속버스로 부산에 갔다. 부산은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우리가 먼저 유스호스텔에서 짐을 맡겨 놓은 후에 부산 곳곳으로 갔다. 오늘 감천동문화마을과 광안해수욕장에 갔다. 감천동문화마을은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불린다. 한국 전쟁 때 부산으로 피란 온 피난민들이 이 곳에 정착하고 맨땅에 주민 스스로 집을 짓고 정착하다가 소규모의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전국적으로 관광 명소로 알려지기 전에, 사실 이 곳은 부산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이었다고 한다. 2009년에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을 통하여 거주민들이 벗이나고 싶어하는 곳에서 레고처럼 울긋불긋한 마을로 거듭났다. 다채로운 단독 주택이 언덕에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특이하다. 광안리해수욕장은 시내에 있다. 해변에서 거닐으면서 웅장한 광안대교를 구경해서 분위기가 매우 좋다. 광안대교는 한국 최대의 복층 교량이자 인천대교에 버금가는 한국 제2 긴 대교라고 한다. 광안대교는 교량의 가능 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도 너무 아름답다. 저녁 때 조명 기구가 빛나서 하얀 대교는 다이아몬드를 입힌 것 같다. 많은 빌딩들이 해안을 따라 늘어서 있다. 도시와 해양과 기까이 되어서 그런지 부산은 '해양도시'라고 불린다.


↑有「韓國聖托里尼」之美譽的甘川洞文化村

↑廣安里海水浴場

↑僅次於仁川大橋的韓國第二長橋廣安大橋

arrow
arrow

    小曹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