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年6月15日 星期六 天氣:晴 → 雨

      今天在熙澈家吃過午餐後,熙澈便開車載我前往大王岩公園。我覺得大王岩公園和台東的小野柳頗類似,不只能看到湛藍澄澈的東海及受海蝕作用而呈現出獨特形狀的奇岩怪石外,從停車場走到公園的路途上,也能見到高聳勁韌的松樹林,環境舒適幽靜。除了壯觀而遼闊的景致外,大王岩亦有段奇幻的傳說,相傳文武大王妃為希望能像丈夫一樣,成為守護東海的護國龍,因而化身岩石長眠於此。晚上,熙澈帶我去昨晚去過的蔚山CCC,熙澈邊彈吉他邊唱《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건다》這首讚頌歌,並向我解說《聖經》中撒馬利亞女人的故事。內容雖嫌深澀,但耶穌的大愛情操令人動容。


2019년 6월 15일 (토)    

   오늘 희철이형의 집에서 점심을 먹은 후에 대왕암공원에 갔다. 대왕암공원에는 해식작용을 받아서 그런지 독특한 모양이 된 바위들이 보였다. 대왕암공원은 타이동(台東)에 있는 샤오예류(小野柳)와 유사한 지질공원이다. 특별한 바위들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짙푸르고 맑은 해양도 구경하는 게 가능하다. 색다른 바위들은 대자연이 조각했던 걸작처럼 장관을 이루고 사람들로 하여금 숨이 막혔다. 열린 해양이라서 더 참으로 감명 깊었다. 멋진 경치 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전설도 있었다. 대왕암은 문무왕비는 죽은 후에 호국대령이 되어 불법을 숭상하고 나라를 수호하는 곳이라고 전해온다. 그리고 희철이형과 내가 함께 주차장에서 대왕암공원까지 간 길에는 키가 큰 소나무들이 보였다. 희철이형이 이 곳은 이전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내 생각하기에 대왕암공원은 갈 만한 관광지다. 우리가 중앙로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자기 일을 한 후에 저녁 때 희철이형이 나를 데려 교회에 가고 기타를 타면서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건다'라고 하는 찬송가를 불렸다. 희철은 나에게 <성경>중 '사마리아 여인'에 대한 이야기를 말했다. 내용이 좀 어렵지만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오늘 희철이형과 함께 여행하고 노래를 부르고 비를 맞고 집에 빨리 돌아가서 인상적이었다.


↑和摯友魯某在大王岩公園合影

↑松樹林步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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