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年6月3日 星期一 天氣:晴

      今天上午參加景福宮徒步觀光導覽。景福宮是朝鮮王朝最大的宮闕及朝鮮時代的正宮,象徵著朝鮮王朝燦爛輝煌的六百年歷史,因此觀光客相當多,前年大學畢業旅行時亦曾造訪此地,但當時僅是在宮內隨處走走拍照,可惜未能深入了解景福宮的故事,所以今天便決定要來深入認識。導覽員說景福宮雖僅有紫禁城的三分之二倍大 ,但在建造時和紫禁城同樣都參考《考工記》,因此一樣也有磅礴宏偉的格局。現存最大的木造建築勤政殿及昔為舉行宴會的美麗樓閣慶會樓是宮內最重要的建築。  和昌慶宮一樣, 雖然有些地方在整修, 但能感受到韓國對文化維護的重視。


2019년 6월 3일 (월) 

   오늘 오전에 경복궁에 가서 안내를 들었다. 경복궁은 조선 최대 궁궐이자 조선 시대 정궁이다. 조선왕조의 찬란했던 600년 역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궁궐이라서 관광객들이 매우 많다. 2년 전에 대학교친구들과 졸업여행을 했을 때 경복궁도 가 봤지만, 그냥 궁궐에서 옹기 종기 다녀오고 사진을 찍었다. 역사문화를 충분히 느끼지 않아서 아쉽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늘 도보관광안내를 신청했다. '경복'은 '큰 복을 누리며 번성하라'는 의미다. 경복궁은 면적은 대략 43만 제곱미터다. 안내원께서 경복궁은 중국 자금성보다 작은데 창건했을 때 자금성과 함께 <고공기>를 참조해서 자금성의 구조와 유사하다고 말씀하셨다. 경복궁은 조선왕조의 제1의 궁궐인테 풍수가 안 좋고 몇 번 화재가 발생했다고 한다. 그래서 세종대왕을 제외한, 대부분 왕이 창덕궁에서 국사를 처리하고 거처했다. 정진인 근정전은 현존하는 최고ㅇ 목조건물이다. 잔치를 치루었던 경회루는 한국 최대 규모의 아름다운 누각이다. 후원에 있는 건청궁에는 한국 최초로 등불이 설치되었다. 하지만 명성황후는 건청궁에서 일본에 의해 살해되었다. 어제 간 창경궁과 같고 부분적으로 공사중이다. 좀 안타깝지만, 한국사람들이 서적의 유지와 보호를 중시한다고 느낄 수 있다.


↑景福宮正門光化門

↑光化門內的第二道正門興禮門

↑朝鮮時期,僅在國家舉行重要儀式時才會被開啟的勤政門

↑景福宮正殿勤政殿

↑勤政殿內的御座及日月五峰圖。日月五峰圖為朝鮮王權的象徵,日及月象徵陰與陽,國王與王后

↑君王與臣子議政、商討國事的空間思政殿

↑世宗大王與眾臣們發明韓文字的地方千秋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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