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年6月26日 星期三 天氣:雨

      韓國時間下午五點半搭乘由仁川前往桃園的泰國航空TG635班機後,在韓國當交換生的這段歡樂時光便在依依不捨的心情下畫下句點。為期四個月的交換生活,可以說是我今生最快樂的時光,彷彿甜美的夢境一般,明明是親身經歷過的一段時間,但在沒有意識的情況下結束,竟讓人覺得這一切是如此的虛幻而不真實,也或許是身處另一國度一段時日,所以突然有種位在平行世界的感覺,和熙澈、學伴秀雅、室友成薰等朋友們共度的每一段幸福時光就好似另一個我所經歷的。「回歸現實」雖殘酷,但幸福回憶即能給予能量。


2019년 6월 26일 (수) 

   기쁜 시간은 항상 참 빨리 간다. 교환생활 4 개월을 어떻게 보내지 생각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쳤다. 서울에 오래 동안 있어서 고향인 것 같다. 그래서 한국에서 떠나고 싶지 않다. 너무 섭섭하지만 대만에 돌아가야 한다. 한국에서의 시간은 인생중에서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원래 가족들이 많은 부담을 가질 까봐 걱정하고 대만 친구들과 헤어져야 해서 한국에 가고 싶지 않았지만, 이제는 오히려 한국에 계속 있고 싶다. 한국에서의 시간은 나에게 잘 쉬는 시간이었다. 대학원에서는 친구들 덕분에 잘 지냈지만 논문을 쓰는 것을 싫어해서 짜증난다. 사실은 원래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려고 하지 않았다. 고등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어서 그냥 교육과정을 신청하기 위해서 대학원에서 진학했다. 나중에 고등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지 않고 한국에서 중국어를 가르치고 싶다. 가끔 이 꿈이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해서 망살일 때가 있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교환학생이 되는 것을 통해서 한국문화를 잘 체험한 데다가 꿈도 확실히 하게 되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나중에 꼭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그리고 앞으로 한국친구들과 종종 연락할 것이다. 다음에 갔을 때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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