鐵道產業城義王 철도산업도시 의왕－富有內韓的網誌

2019年5月18日星期六天氣：陰

今天是五一八民主化運動紀念日，原打算去光州參訪相關景點，但從氣象預報得知光州這週末天氣不佳，因此便改去參觀位在京畿道義王市的韓國鐵道博物館。搭電鐵到義王時，發現義王是個鐵道產業城，韓國交通大學、鐵道技術研究院、鐵道博物館等鐵道相關機構均坐落於此。在鐵道博物館內，不僅能看到總統特別動車、蒸汽火車、窄軌貨車等舊車輛，也能了解韓國鐵路發展的歷史，例如在參觀時，得知韓國的KTX是繼日本、法國、德國、西班牙，世界第五條高速鐵路。義王雖然不是很熱鬧，但從旺松湖、鐵路自行車等景點的規劃，能感受到當局推動觀光的用心。

2019년 5월 18일 (토)

오늘은 5.18민주화운동기념일이다. 원래 광주에 가서 5.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장소 곳곳을 관람하려 했는데, 기상청이 광주의 날씨가 안 좋다고 했다. 그래서 한국철도박물관에 갔다. 한국철도박물관은 경기도 의왕시에 있다. 전철로 의왕에 갔더니 의왕시 전체가 철도산업도시였다. 철도박물관, 한국교통대학교와 철도기술연구원 모두 의왕에 자라 잡고 있다. 한국철도박물관에는 증기기관차, 대통령 특별동차,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협궤객차, 유개화차 등 옛 차량을 볼 수 있는 데다가 한국철도발전과정을 알게 해준다. 1899년 9월 18일에 개통된 경인선(노량진 - 인천)은 한국 최초의 철도며, 2004년 4월 1일에 운영하기 시작했던 KTX는 일본, 프랑스, 독일, 스페인후에 세계 다섯 번째 고속철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리고 전시하는 모형들 중에는 대만과 비슷한 건물이 있었다. 예를 들면, 옛 서울역과 부산역은 대만의 충퉁부와 옛 타이중역과 비슷해 보인다. 한국은 대만과 같이 식민지배를 받았었기 때문에 양식으로 리모델링한 건물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의왕시는 번화하지 않았지만, 관광엽을 열심히 흥보한다고 느꼈다. 철도산업단지 외에, 레일바이크 , 왕송호, 자연학습공원 등 관광지도 있다. 나중에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했다.